키즈Story

집콕장난감 1탄 - 모래놀이세트 - 우리아이가 만들어준 모래와플 드셔보실레요? ^^

엘린쌤 2020. 9. 1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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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행복한레고맘

일하며 딸 셋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해로 기억되겠지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엄청 길어지니,

집에 있는 다양한 장난감들을 100% 활용하며 보내고 있어요.

 

한동안은 플레이도우를 참 많이 사줬었는데요.

플레이도우는 찰흙같은것이 모양 만들고, 가지고 놀기 좋은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말라 비틀어진다는 점이.. 

아쉬운 장난감이었어요.

색색깔로 24색도 사줘봤고~ 

조금씩 사준 것이 사과박스 한상자는 사줬던거 같아요.

또~ 그만큼 굳어져서 버렸고요.

 

작년엔가~ 롯데기흥아울렛에 갔다가,

어린이날이었나... 무슨 미션 클리어로 마이리틀타이거모래놀이세트를 사줬어요.

대략 10만원 안팍으로 기억..

 

비싼가격에 모래?라는 특성이 참...

결국 치우는건 엄마 몫일텐데 사주기 망설였지만...

또 결국 장난감 한세트를 사주었네요. ㅎㅎㅎ

 

모래로 다양한 모양 만들고~

음식 모양도 만들고~

셋이서도~ 둘이서도~ 혼자서도~

잘 가지고 놀아서 본전은 뽑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처음엔 흰색, 파란색, 붉은색 이렇게 모래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한 색깔로 통합 되더군요. 흣..... 

 

모래가 촉감이 부드럽고 

잘 뭉쳐지면서도, 또 잘 안뭉쳐지는 듯한

특이한 재질이에요.

아이들도, 그런 느낌이 좋은지 한동안 잘 가지고 놀았답니다.

 

한 때~~ 모래놀이로 한참 시간 보내다가,

요새는 조금 뜸 해졌는데~

 

그러다가~ 또 가지고 놀다가 하더군요. ^^

 

장난감은 사줘도 사줘도 없고, 부족해서,

매번 사줘야하나 망설여지는 품목인데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더욱더 많이지니,

집에서 놀 수 있는 꺼리~들이 더 필요하긴 한것 같아요.

 

모래놀이는 무엇보다도, 창의적?으로 무엇을 손으로 만들면서,

이야기도 하면서 놀 수 있어서 활용도 좋은 장난감 아이템 인것 같아요.

 

단,,,

아이가.. 5살 이상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2~3살 아이들은.. 모래를 먹을 것 같아요. ㅠㅠ 안돼~~~

 

7살 막내가 모래놀이하며, 모래 와플 만드는 영상 촬영했어요.

와플 위에~ 아이스크림 + 빨대 데코레이션까지! ^^

막내는 영상 촬영한다고~ 열심히 손으로 만드는데~~

옆에 있던 9살 언니가~ 콩알콩알~ 말하네요.ㅋㅋㅋㅋㅋ

이해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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