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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운 열대야 필수템, 에어컨 기능up/도움템 써큘레이터 선풍기 구입 후기 1탄
    리뷰Story 2020. 8. 1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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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행복한레고맘
    일하며 딸 셋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무더운 요즘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는 필수템인데요.
    얼마전 보국전자 에어써큘레이터 BKF-0D435 네이비를 구매했어요.


    #써큘레이터사려는이유,
    거실에 스탠드 에어컨 한 개 있다 보니,
    주방 쪽 까지 시원해지는데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방 입구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시원한 냉기가 방으로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며 쓰고 있었답니다.

    선풍기로는 뭔가 아쉬워서...
    몇 년 동안 써큘레이터 사야지… 사야지.. 했는데,

    한번 샘플로 써큘레이터에서 유명한 브랜드 보** 써큘레이터를 빌려봤어요.
    공기가 순환은 되는것 같은데, 타이머도 없고, 분해 청소도 어렵고,
    도대체 영 마음에 들지 않더라고요.
    가격도 꽤 나가는 것으로 기억…

    최근에 눅눅해진 날씨 탓에 에어컨을 자주 키다 보니 아무래도~
    에너지 효율적인 측면에서 써큘레이터를 사야겠다 마음 먹었어요.

    #써큘레이터조건,
    제가 꼭 원하는 건 2가지 기능,

    분해가 쉬울 것 --> 선풍기 먼지 청소 자주 하는데, 어려우면 힘들답니다.

    타이머가 있어야 할 것 --> 열대야에 취침모드로 할 때 필요한 필수 기능

    +
    추가적으로~
    디자인도 괜찮으면 좋고 >> 보기 좋으면 좋져
    상하/좌우 회전도 되면 좋고 >> 공기 순환이 더 잘 될 것 같은

    우연히 검색 하다가~
    보국전자 에어써큘레이터 후기글을 봤어요.
    제가 찾던 바로 그 에어써큘레이터 이더라고요. ㅎㅎㅎ

    배송 받자마자~~~
    조립하고 바로 켜봤어요.

    에어컨 옆에 두고~ 보국 에어젯에큘레이터를 틀어서
    주방 입구까지 바람이 전달 되더라고요.

    (그림참조)

    #쉬운조립,
    조립은 되게 쉬웠어요.
    나사들 풀어서, 조립하고 돌려주면 끝.
    일반 선풍기랑 똑같아요.

    집에 뭔~~ 먼지가 많은지 1~2주에 한번씩 선풍기 물청소 해줘서~
    저한테는 엄청 쉬웠어요.

    #개인적인디자인평,
    선풍기 날개는 일반 선풍기에 비해 작아서 귀엽고,
    색상도 네이비라 고급져서.. 너무 마음에 듭니다.

    #바람세기, #바람소리, #바람세기,
    바람 세기 단계가 1~12단계가 있으며,
    바람 세기 단계1 모드는 완전 조용해서, 진짜 아기들 있는 집에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단계가 올라 갈 수록 소음이 커집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소음 작은 편입니다.
    저희 집에 선풍기 유명 브랜드 신*** 선풍기도 있거든요.
    신*** 선풍기 소리가 확실히 더 큽니다.

     

    #상하좌우회전,
    우와~~~ 선풍기 생활 약 40년.. 좌우 회전에만 익숙했다가~
    상하회전을 보니 뭔가 신비롭네요. ㅋㅋ
    상하/좌우 회전 아이콘이 명확히 있어서 조작에 어려움 없이 쉽습니다.
    하지만, 상하/좌우 회전을 켰다가 끌때,
    LED 램프가 꺼졌는데 버퍼링 같이 상하 움직임이 조금 되다가 멈춰서
    원하는 위치에 고정 시키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의 조작 실수 일 수도 있구요.
    강제로 회전 시키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하니~~ 리모컨/버튼으로 돌려주세요.


    #사용팁,
    취침 모드 할 때는 12단계로 틀어서~ 방 안쪽 구석구석 바람이 잘 전달 되도록 하면
    써큘레이터의 본연의 기능 100% 활용 되고,
    타이머도 설정하여 꿀잠 잘 수 있겠습니다.

    #소비자입장을생각한세심배려,
    (1) 리모컨+자석
    리모콘은 선풍기 조작부에 그림 그려져 있는 곳에 자석이 있어서
    착~ 달라 붙는데, 보관하기 좋아서 잃어버릴 확률이 작을 것 같아요.
    (2) 보관용봉지?
    에어써큘레이터는 4계절 사용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아무래도 여름에만 쓰는 계절 상품이잖아요.
    사용하지 않을 때, 먼지 쌓이지 않도록 보관용 봉지 함께 줍니다.
    (3) 전원파워케이블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선풍기 모두 분해하면, 밑 바닥이랑 전기선 부분이 일체 되어 있어서
    보관시 둘둘 말아서 둘 때, 불편한 선풍기도 있거든요.
    근데, 요건 케이블 전선을 아답터 식으로 꽂기 때문에
    케이블선 따로 밑판 따로 보관 할 수 있어서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가격,
    온라인 가격비교 대략 9.5 ~ 11만원 선
    3만원 써큘레이터도 있으니~
    중간 정도 가격대라 생각되네요.


    #단점,
    아.. 근데,,,
    권장사용기간 3년… 표시는 뭔지.. ㅠㅠ

    이런 문구 처음 봤어요.
    선풍기 사서 보통 5~10년 쓰지 않나요?
    안전한 사용기한은 3년이라는데, 너무 짧은 것 같네요.
    아마도 전~ 더 쓰겠지만, 저렇게 문구로 딱 박혀있으니 조금은 찜찜합니다.


    #총평,
    모든 청소하기 편해야 합니다. 워낙 먼지가 많이 생기다 보니 자주 청소해줘야 해서요.
    청소가 하기 쉽고, 괜찮은 디자인,
    에어써큘레이터로서의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 써큘레이터를 찾는 저의 조건에 딱 맞는 제품입니다.

    보국전자 홈페이지에 제품 설명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클릭해보세요.
    http://www.bke.co.kr/product_detail.php?pid=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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