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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확진...생활Story 2022. 2. 25. 07:11반응형
2월 코로나 확진자가 되었네요.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직장동료와 함께 하고,
저 포함 2명 확진
다행히도 함께 식사했던 1인은 음성판정이 났어요.
감염이 진짜 나도 모르는새,
제가 전파했는지, 동료가 전파했는지 모르게
감염이 되었어요.
목이 좀 칼칼하고 아파서,
회사 근처 이빈후과에 방문했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신속항원검사 실시,,,
(처음 해봤습니다.ㅋ)
두 줄!!!
양성 판정 나왔네요.
바로 소독 실시하고,
의사선생님께서는 목아픈 부분에 대한 약 처방을 7일치 해주시더군요.
보건소가서 PCR 검사 시행하라는 확인서와 함께.
그길로 바로 보건소 PCR 검사 대기
오후 2시 보건소에 도착하니 이미
PCR검사 대기줄이 2~300M는 넘은 느낌이었네요.
식속항원검사 양성자 / 동거가족확진으로 인한 검사 대기자 구분 없이 한줄로 세워두어서,,,
전.. 근 1시간 30분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검사 받았습니다.
지난 2년동안 PCR 검사 대상자가 아니라서,
한번도 안받아 보았는데...
첫 검사에서 바로 확진!
확진 판정후,
집에서도 철저히 마스크 쓰고,
화장실 따로 쓰고,
방안에 갇혀서 지냈더니
동거가족 2명에게는 전파 되었고,
다행히도 가족 3명에게는 감염이 안되었어요.
동거 가족 2명 전파는 감염여부 모르던
전날 전파 된 것으로 조심스레 추정해 봅니다.
7일간의 격리 기간
방안에 갇혀서 7일간이나 있어본 적이 처음이었는데,
저는 다행히 증상이 경미하여
계속 자고, 휴대폰 하고, 책읽고,
차려준 밥 먹고,
방안에 틀어박혀 지내다 보니
어느덧 격리 7일이 해제 되었어요.
철저한 분리 생활 덕분에
격리 해제일 1일전
비확진 동거가족 3명 모두 음성 판정으로
전파되지 않았답니다. ^^
그렇지않아도 짧은 2월달이.. 코로나 확진판정과 격리기간으로~~ 순삭으로 지나가버렸네요.
다시 한번 건강이 최고 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어디서 걸렸는지 더는 추적이 안되고,
누구한테 전파되었는지도 알 수 없는 사항이니
몸 컨디션이 아픈 증상이 있으면
신속항원검사로 검사하고,
양성이면 PCR 검사...
다행히도,
함께 확진 되었던 직장 동료도 증상은 거의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맘껏 돌아다닐 수 있는 일상이 그리웠던
짧은 격리 7일간의 경험이었습니다. ^^
P.S.
격리 해제 D-1일 동거가족 PCR 검사를 하러,
용인 기흥보건소에 갔다가...
주차 할 곳을 못찾고, 골목길에 주차 했다는 말은 들었는데....
얼마전 주정차위반 딱지가 날라왔습니다!
초등학교 옆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법칙금 3배!
12만원... ㅠㅠ
신속하게 9만6천원만 납부 했지만...
아깝네요. ㅠㅠ반응형'생활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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