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버즈+ 구입기 - 대중교통 필수템

요새 개인 차가 점점 많아지고, 아침마다 주차전쟁에... 출퇴근길이 너무 막혀서,
자차를 이용하다가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기로 마음먹었답니다.

매일 2시간 정도씩 운전 하는 것도 힘들고..
차를 끌고 다니니, 운동도 거의 못하고~ 게을러지는 것 같기도 하여.
확실히 정해진 시간에 딱 오는 전철 + 버스를 타고 다니니,
자차보다는 10~20분 정도 더 걸리지만
유투브도 보고~ 핸드폰도 하고~ 좋으네요.

차를 운전하고 다닐 때는 별로 관심도 없었던 무선 이어폰이…
슬슬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답니다.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를 써야 하는데, 선이 있는 이어폰이란…
불편 불편

​왼) 무선 넥 이어폰 착샷 | 오) 갤럭시버즈플러스 착샷

한 때 유행했던 목에 걸치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도 있어서 써봤지만,
목에 걸치는 것 조차 덥고,
매일 껴야하는 마스크 때문에 번거롭고 불편한건
유선 이어폰과 별 차이 없더라고요.
사실 에어팟 따라한 2만원대 저가 브랜드도 사서 써봤지만,
역시나… 못쓰겠더라고요.
한쪽 잘 안 들리고, 무선마이크는 한쪽만 있으며
음질도 안좋고
두어 번 쓰고.. 서랍 구석으로 안쓰는템이 되었답니다.
아,,, 내돈 이여…!!!!

올해 오랜 아이폰 생활을 끝으로, 갤럭시로 갈아타며,
고민 1도 없어 삼성 정품 최신형 무선이어폰인
갤럭시버즈플러스로 서칭 후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엔 세련미 넘치는 블랙으로 사려고 했는데,
어느 후기에.. 귓밥이 너무 잘 보인다고 하여,
하얀색으로 변경 구매 했어요.
색상 변경은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아요.
하얀색 깔끔하고 예쁘며~ (귓밥도 잘 안보여요…)

갤럭시버즈 보다 업그레이드된, 양쪽 마이크 기능은
어느 한쪽을 끼고 서라도 통화가 가능하니
편리해요.
처음 키는 순간 갤럭시 폰과 자동 페어링이 되며,
귀에 꽂는 순간 연결되어 작동됩니다.
신기술 제품을 쓰니 이렇게 편리하다는 걸 새삼 느꼈답니다.
출퇴근길~

보고 싶은 유투브도 보고~
집에 가도 제시간이 따로 없는 워킹맘 으로서는
출퇴근 시간이 유일무이 100% 매일 보장 받는 제 개인 시간이더라고요.

앞으로는 갤럭시버즈플러스와 함께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__^
갤럭시버즈+ 언박싱 영상
https://youtu.be/-F850qUuP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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